국순당이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전을 기원하며 인기품목인 대박 막걸리에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한민국 대박 기원 메시지' 라벨을 총 110만병 한정으로 출시했다.
응원 대표 메시지 라벨에는 '대박 막걸리' 병을 양손에 들고 응원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5천만 국민 모두 국가대표 응원선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나머지 6종은 각 병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종목인 축구, 양궁, 유도, 100m 달리기, 핸드볼, 배구하는 모습을 담은 6개의 일러스트와 함께 '렌즈값은 걱정마 명중 시켜줘!', '이모! 여기 한판 승 추가요~', '9초를 달리기 위해 20년을 기다렸다!' 등의 재치 있는 문구들을 담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라벨이 인쇄된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28일부터 전국에 있는 대형 마트와 음식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 기준으로 기존의 대박 막걸리와 동일한 12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온 국민이 다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대박나라 라벨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대박기원 대박 막걸리 라벨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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