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나다 사와야 백, 이제 편집샵 지라운지에서!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28 10:05


사진제공=나다 사와야

패션기업 진서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편집숍 지 라운지(g Lounge)가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나다 사와야(Nada Sawaya)의 핸드백을 선보인다.

나다 사와야는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브랜드로, 2010년 뉴욕에서 탄생했다. 나다 사와야는 모든 연령층의 여성을 위해 과도한 장식 없이도 세련된 캐주얼 핸드백 디자인을 지향하며, 최고급 가죽과 장인정신, 기술적 혁신을 제품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이톤, 악어 등 이국적인 가죽과 레이저 커팅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웨어러블한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가방은 이탈리아의 작은 워크숍에서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미국,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나다 사와야의 토트백과 클러치 백은 모두 뱀피 소재와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토트백은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뱀피 소재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어깨 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체인을 탈착할 수 있어 숄더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그레이, 골드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됐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폭 넓게 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클러치 백은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살린 제품으로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그레이와 바이올렛 컬러로 선보인다. 천연 뱀피 가죽 특유의 화려한 패턴이 특징으로 파티, 모임 등 각종 행사에서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손목에 걸 수 있는 손잡이 끈이 달려있어 들기 편하다.

나다 사와야의 핸드백 라인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지 라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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