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여파로 가성비가 뛰어난 와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연일 야간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스파클링 와인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대적으로 알코올 함량이 낮은 스파클링와인은 탄산이 함유돼 있어 차갑게 마실 경우 한층 산뜻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조금이라도 실속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게 소비자의 마음"이라면서 "데일리와인에서는 365일 내내 4900원 와인을 비롯한 가성비 좋은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니 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와인은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15일까지 바캉스에서 가족·친구·연인 및 파티 추천와인 40종을 할인 판매한다. 말복인 16일까지는 삼계탕 등 복날 즐겨먹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의 할인전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이름에 '복'자가 들어 있거나 복날 당일 해적룰렛 게임에 당첨되면 와인(르아미 드라이레드) 1병을 무료 증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