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글로벌 시장 1, 2위인 사성과 애플 합계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D램익스체인지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3분기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게 되는 만큼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D램익스체인지 측은 "6GB(기가바이트) LPDDR4를 장착한 삼성의 갤럭시노트7이 다음 달에 공개되면 3분기에는 애플 신작과의 매우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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