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www.goongsecret.com)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CBME China 201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유아동 온라인 쇼핑몰 '미아닷컴'에서 궁중비책의 부스를 방문해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홍보, 동시 접속자가 약 2만6천명에 이르렀다. 행사기간 동안 궁중비책 위챗 공식계정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궁중비책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중국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영업망 확대에 주력하고 온·오프라인의 종합적인 유통 채널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궁중비책은 중국 온라인 유통전문기업 '연태완창그룹'과 온라인 운영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티몰을 비롯한 징동닷컴, VIP닷컴 등 중국 대표 온라인몰 입점하는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상해 CBME 2016'에서 궁중비책의 왕실육아 스토리와 컨셉,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효능으로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이미 우수 제품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궁중비책이 본격적인 중국 유아 용품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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