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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약 36만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968대의 항공기가 날아다닌 셈.
또 중국행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8천467대에서 1만 1천539대로 큰 폭으로 늘면서 영공통과 교통량이 9.7%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국과 동아시아 방면 항공수요가 늘고 있어 항공교통량의 증가 추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일본 등 주변 국가와 지속해서 협의해 항공로를 개선하고 공항 수용량을 증대하는 등 항공교통흐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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