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너무 덥다…서울 경기 일부 ‘폭염주의보’

국민안전처가 발송한 안전안내 문자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기도 여주시·이천시·하남시·의왕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낮 이들지역 최고기온은 하남 33도, 의왕 33도, 서울 32도, 이천 32도, 여주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일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같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주의보에 국민안전처도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