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TV가 헝가리와 터키, 영국 등 유럽에서 고품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터키에서는 유네스코와 함께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LG 올레드TV로 알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40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이사회 총회'에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TV(OLED65G6)와 55형 LG 울트라 올레드TV(OLED55E6)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대표 2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기후 변화로 파괴될 위험에 처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야소피아박물관에 올레드TV를 설치하고 종교, 예술, 문화 등 터키의 역사를 소개 중이다.
박형세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전무는 "차원이 다른 색감을 표현하는 '올레드TV'로 인류가 만들어온 문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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