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자사 직영몰에서 수입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 구매액의 1%를 돌려주고 수입차 제조국으로 여행도 보내주는 이벤트를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급 혜택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소비자가 받을 수 있으며, 환급액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으로 8월 26일 일괄 지급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마련된 세계여행 이벤트는 응모자 중 1명을 추첨해 구매한 수입차의 제조국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벤츠 차를 구매하면 독일로, 토요타 차를 구매하면 일본으로 여행지가 정해진다.
한편, SK엔카직영은 차별화된 보증 서비스인 '엔카워런티'를 제공하고 있어 수입차 사후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엔카워런티 가입 기간은 6개월과 1년 중 소비자가 선택 가능하고, 수입차는 4000cc 이하 모든 차종의 가입비가 100만원(6개월), 180만원(12개월)으로 동일하다. 침수 여부와 주행거리, 엔진, 변속기, 일반부품의 품질을 보증 받을 수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가 폭이 크기 때문에, 차 상태 및 보증 기간 등을 잘 확인해보고 구매한다면 중고차가 좀 더 경제적일 수 있다"며 "평소 수입차 구매 계획이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환급도 받고 여름 휴가도 떠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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