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키자니아에 교사 직업 체험관 ‘밀크T 교육대학교’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7-10 15:03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교사 직업 체험관 '밀크T 교육대학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지난 7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 천재교육 한종설 이사, 키자니아 진현숙 대표, 키자니아 오광택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크T 교육대학교' 체험관 오픈 기념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밀크T 교육대학교'는 교사 직업 체험관으로, 천재교육의 초등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인 밀크T로 학습을 진행한 후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밀크T 교육대학교'에서는 희망 학년(초등 1~6학년 중 택1)과 전담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택1)을 선택하면 밀크T를 통해 수업할 내용을 익힌 후 직접 현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장 수업까지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교육 이수증과 학위를 수여한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부 한종설 이사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밀크T로 교과 내용을 익히고 직접 수업까지 해봄으로써 교사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공부에 대한 흥미와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 밀크T는 지난 해 1월 론칭하여 출시 18개월 만에 누적 체험신청자 수 6만 명을 넘어서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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