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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서 아리랑 전수교육을 받고 폭우 속에 귀가하다 승용차 추락사고로 실종된 노인 4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국은 보트를 이용해 전날 확인하지 못했던 반대 천변에 대한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수색작업에서는 실종자들 옷가지과 소지품 등을 수거했지만, 시간당 최고 18㎜가 넘는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김모씨(75)를 비롯해 권모(74, 여), 이모(65, 여), 유모씨(60) 등 마을 주민 4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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