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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구욱(64,영산대 총장) 윤리위원장 내정자가 가족 채용 논란이 일자 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부 위원장 내정자는 자신의 친딸을 영산대 산학협력단 자문변호사로 위촉한 사실이 드러나며 '가족 채용' 논란에 휩싸였다. 영산대는 부 내정자가 총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이 이사장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당이 최근 국회 개혁을 주도하는 입장인데 경위야 어찌 됐든 논란이 있다면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게 적절하다는 생각"이라며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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