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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색각이상자를 위한 지하철 노선도가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DEA'의 사회적 영향력 분야에서 동상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노선도 색각 버전 이외에도,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도구인 '스마트에디터 3.0'역시 IDEA 본상에 오르며 사용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하철 노선도 색각 버전은 기존 노선도의 디자인을 개선, 지하철 노선 정보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던 색각이상자들의 정보획득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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