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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최윤호 건강의학센터장<사진>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6년 7월부터 3년이다.
1986년 국민건강증진 및 관리를 목적으로 창립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현재 전국 100여개의 주요 검진센터 임직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윤호 회장은 "검진센터들의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검진의 임상예방의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구현하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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