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H-옴부즈맨'을 모집한다.
'H-옴부즈맨'에 선정된 지원자들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에 걸쳐 현대자동차의 상품 및 판매/서비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미래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현대차는 10월에 있을 '2016 마음드림'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현장투표와 멘토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제안 4개 팀을 선발하고, 이후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연말 페스티벌에서 최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H-옴부즈맨으로 선정될 경우 활동 기간 동안 매달 팀별 활동비 지원, 현대자동차 차량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발된 팀에게는 현대차 체코공장 견학을 포함한 5박 7일의 해외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