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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26일 경인 아라뱃길에서 희귀 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임직원들의 자전거 종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얀센은 희귀 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고통 받는 희귀 난치질환 환자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얀센 임직원 50명은 자전거로 경인 아라뱃길 왕복 42km의 코스를 약 세 시간에 거쳐 완주했으며, 주행거리 1km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희귀 난치질환 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