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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가 25일 국내 1위 위스키 회사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팬텀 더 화이트는 그동안 외국계 회사들이 주도해온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차별적인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로 돌풍을 일으킨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목표로 개발한 야심작이다.
국내 시장에 2030세대 취향의 고품질 위스키가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국내 위스키 산업의 근본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스키 원액을 스코틀랜드 등지에서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증류, 저장, 병입하는 진정한 '코리언 위스키' 개발에도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