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교육청과 기관 초청으로 활력과 감동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국제장애인예술단(대표 배은주)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분야의 전문예술인 33명으로 구성돼,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지로 2008년 창단되었다.
"모든 이들에게 장애라는 편견을 바꾸는 시작이 되기 원합니다"
배은주 대표는 장애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그들이 직업인으로 활동의 문호를 넓히겠다고 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무료로 공연되고 있어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시행됐지만 장애인들이 맘껏 즐길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없었어요"
"한달에 한번 이음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만이라도 장애인들이 마음껏 문화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지난 6월에는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를 창립한 배은주 대표은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 지도자이다.
그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에 직업인으로 자립을 도우며 사회로부터 편견의 벽을 허물어 간극을 줄여 서로가 돕는 한국사회를 만드는 작지만 큰 일을 하는 지도자이다.
이음센터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이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어서 펼치는 문화행사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배은주 대표의 이같은 사회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2016년 자랑스런혁신한국인으로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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