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모델 송중기의 얼굴을 담은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을 23일부터 6월까지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세배우 송중기와 올뉴하이트의 만남을 알린 이후, 현재까지 선보인 2편의 '원샷엔 하이트'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중기가 올뉴하이트의 '넘어가는 맛'에 감탄해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맥주 원샷 후 애드리브 연기로 표현한 목을 톡톡 두드리는 장면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현재 대한민국에 올뉴하이트 원샷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3월 하이트의 새 모델로 송중기를 발탁한 이후 소비자들에게서 끊임없이 송중기맥주를 만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왔다. 하이트 병 백라벨의 송중기를 떼어내어 소장하고 포스터와 등신대에 대한 구매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올뉴하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하이트 송중기 스페셜 캔'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쉽고 가벼운 목넘김에 최적화한 알코올 도수 4.3%로 '넘어가는 맛'이 좋은 올뉴하이트의 특징을 더욱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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