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31일)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Kaiser)를 제공한다.
폴 포츠는 오디션 프로그램 Britain's got talent에서의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그 이름을 알렸다. 특히,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않은 데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 받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성공스토리는 국경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활용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