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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심 속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기둥, 지중해 풍의 원목 테이블과 시원한 야자수 나무가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비수기와 성수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비수기는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성수기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야간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비수기 기간에는 아이스 허브, 녹차, 아이스티, 콜라 중 1잔의 웰컴 드링크 교환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부가세 및 봉사료 포함)은 성인 1인 기준 비수기 4만원, 성수기 7만5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