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후원사로 참가, 건전음주 연극 캠페인 '패밀리토크'를 성황리에 상연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 관람이 끝난 뒤 관객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곁들여졌다. 청소년문제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 서울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연 후 관객이 직접 무대로 나와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패밀리토크' 연극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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