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대목동병원, '이화사랑나눔 자선바자회'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6-05-20 22:46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이화사랑나눔 자선바자회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고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9일 병원 본관 3층 이화쉼터에서 '이화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선교회, 이대목동병원 신우회 및 동우회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정리해 판매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장터와 이대목동병원 영양과에서 직접 준비한 떡볶이, 오뎅, 김밥, 김치전 등 먹을 거리, 식혜, 슬러쉬, 음료 등의 마실 거리를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로 나눠 개최됐다. 이날 아·나·바·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구두 및 가방 등의 잡화, 소품, 도서 등 1000여 점의 기증품이 준비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