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최근 특장 업체들을 대상으로 뉴 아록스(The new Arocs) 카고 바디빌더(Bodybuilder)테크 투어를 진행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고 시장에서 특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거치는 과정으로 국내 고객의 니즈와 운송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특장 업체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기술 지원과 협력 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은 유로 6 직렬 6 기통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를 실현한다. 거의 모든 국내 카고 운전자가 반드시 적용하는 특장에 대한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물 적재 안정성을 향상시킨 4-bag 타입 에어서스펜션 장착 및 공기 역학을 고려한 스트림스페이스, 클래식스페이스 디자인의 3 가지 캡 사양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특장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초강성 고장력 프레임으로 범용 특장 사양 장착이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은 2643L 6x4 StreamSpace 초장축, 2843L 6x4 ClassicSpace 초장축, 2843L 6x4 StreamSpace 장축 등,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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