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조한주 교수는 "철저한 혈당조절은 기본이며, 황반부종에 대해서는 국소적인 레이저치료, 항체주사요법 등을 시행해 시력감소를 예방하면 어느 정도 시력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며 "치료를 잘 받으면 실명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무척 낮다"고 밝혔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강의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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