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의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앱 '스노우(SNOW)'가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아시아에서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7개월만에 18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이중 해외 비중은 70%에 달한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동영상을 재미있게 촬영하고, 친구들과 빠르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며 "채팅과 라이브 기능을 강화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안면인식 기술도 강화해나가며 이용자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앱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