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어베인뮤직은 지난 9일(월)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커피와 음악과 사랑 가득한 따뜻TOM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잠시나마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을 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완치하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어베인뮤직 관계자는 "꾸준한 재능 기부를 통해 의미 있는 자리에서 모두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의 공연 역시 이 순간만큼은 아픔을 잊고 모두 웃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