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로 당첨된 로또 복권을 드렸어요."
사연의 주인공 중 한 명인 27세 A씨는 어머니를 도와 가게를 운영하던 중에 당첨 사실을 접했다고 전했다.
그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무슨 선물을 할지 고민하던 차에 로또 2등에 당첨돼 고민을 덜었다"며 "2등 당첨 사실을 어머니께 말했을 때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실제 용지를 보여 드리자 같이 끌어안고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빚을 거의 다 갚은 시점에서 2등에 당첨돼 매우 기쁘다"며 "열심히 살면 이런 행운도 따라온다고 믿게 됐다. 새롭게 출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이들의 사연에 네티즌은 "젊은 나이에 고생이 많았겠다", "둘 다 건실한 청년 같다", "부모님일 돕는 효자라 당첨된 것 같네요" 등의 댓글로 그들의 당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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