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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BBC 루퍼트 윙필드-헤이스(49) 기자를 구금하고 추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윙필드-헤이스 기자는 이날 구금된 상태로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고, 현재 카메라 기자 매슈 고다드, 프로듀서 마리아 번과 함께 공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신화통신도 북한 관리 말을 인용해 북한이 '부적절한 보도'를 이유로 BBC 기자를 추방했다고 보도했다.
윙필드-헤이스 기자는 도쿄 주재 특파원으로 6일 개막한 당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북한의 초청을 받아 평양을 찾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