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중국인 관광객 8000명이 한강에서 즐기는 '삼계탕 파티' 행사에 삼계탕과 어울림 주류로 백세주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백세주는 전통주의 신맛 단맛과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삼계탕 등 보양음식과 고기류 등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리는 한국의 대표 약주이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국순당은 이번 중국 관광객 삼계탕 파티 행사장에 중국에 수출하는 백세주,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전시해 우리 술의 중국진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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