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TV광고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편을 공개했다.
차량이 서킷을 도는 실제 주행 장면은 매우 감각적이며 박진감이 넘친다. 타이어에 대한 사전 정보나 갱 없이 진행된 주행 후 타이어 성능에 크게 만족한 드라이버들은 두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가 모두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 이었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 은 레이싱에 특화된 고무 소재 및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일반 도로에서도 고속 주행시 최상의 접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수퍼카 드라이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지난 해부터 '2016 닷지 바이퍼 ACR'에 OE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타이어 회사이다." 라며 "이번 글로벌 TV 광고가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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