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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짐보리, 네이버 해피빈 공감펀딩 프로젝트로 소외 아동 돕기 나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08:26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이하 한국짐보리)는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소외 아동을 후원하는 공감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피빈의 공감펀딩은 공익을 추구하는 단체나 개인의 사업을 후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공익적인 창작, 소셜 벤처의 실험적인 상품 만들기 등 공익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단체, 개인 누구든 펀딩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짐보리는 공감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 모금액이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참여한 이들에게 4월 18일에서 5월 8일까지는 3차원 자석교구 맥포머스를, 5월 9일부터는 짐보리 교구를 제공하며, 방임,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 아동을 지원하는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한국짐보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공감펀딩 프로젝트는 한국짐보리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짐보리는 앞으로도 해피빈 공감펀딩과 같이 여러 사람들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큰 뜻이 담긴 기부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짐보리는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한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40여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나눔은 한국짐보리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가치'라는 이념을 토대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짐보리의 공감펀딩 프로젝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해피빈 공익캠페인 페이지(http://goo.gl/1iQgEk)에서 확인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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