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
두산 측은 "통합물류창고를 인수하면서 적재공간 셀, CCTV 카메라·모니터 등 창고 관련 집기, 비품까지 함께 인수해 창고 운영을 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또 "IT시스템은 두타면세점에 최적화시켜 현재 통합운영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인터넷면세점은 새롭게 단장했으며 국문 및 중문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면세점 개장에 맞춰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