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배당금도 급증해 2013년 165.6원에서 작년 201.8원으로 2년 새 21.9% 늘었다.
또한 작년 기준 현금배당 법인은 총 480곳으로 2013년 421곳, 2014년 459곳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매년 신규 배당 법인도 2013년 61곳, 2014년 79곳, 작년 80곳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