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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씀씀이를 줄이는 와중에도 '어린이 날 선물'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 어린이날 선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완구 상품은 '로보카폴리 구조대'(가격5만5000원), '레고 닌자고 골드 드래곤'(가격4만9000원) 등 저가형 로봇이었으나, 올해는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캔디'(13만9000원)와 입체자석교구 '짐보리 맥포머스 미라클 브레인'(42만원) 등 고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CJ몰은 이같은 점에 주목, 5월1일(일)까지 '어린이 날 선물 대전'을 열어 아이링고와 짐보리 등 고가형 브랜드를 비롯한 총 3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서는 'BMW 미니쿠퍼 유아 전동차'(27만8000원)와 '아이링고 3D 입체블록 1+1 세트'(11만9600원), '아이코닉스 뽀로로 EQ/IQ 똑똑 가방'(2만2900원), '손오공 터닝메카드'(99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