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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싸이와 '색동나래교실' 진로탐색 기회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4-18 16:59



아시아나항공이 18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색동나래교시에는 홍보대사인 가수 싸이가 참여, 강사로 나섰다. 싸이는 강연에서 2001년 첫 정규앨범 'PSY From The Psycho World'로 정식 데뷔한 이후, 2012년 '강남스타일'을 통해 월드스타로 발돋움 하기까지 경험을 토대로 강연에 참석한 300여명의 중학생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다.

싸이는 "많은 분들께 주목받는 가수가 되기까지 힘겨운 도전 과정들이 있었다"며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와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을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약 3년 동안 1012회 강연을 통해 총 10만7859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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