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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규현 내세운 삼다수 광고캠페인 화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4-17 10:25


삼다수의 광고캠페인.

'삼다수'의 광고 캠페인이 화제다.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아 캠페인 광고엔 태연과 규현이 등장한다.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제주도의 푸른밤'과 '삼다도 소식'을 리메이크 한 노래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데 성공한 것.

광고 담당자는 "삼다수가 젊은 층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그들이 선호할 수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품 콘셉트인 청정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이들의 상큼하고 세련된 노래는 물론, 제주도 곳곳을 즐기며 여행하는 비주얼까지 더해지면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발매된 음원은 12일 발표 당일 5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한편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 "노래를 듣는것만으도 힐링이" "CM송이 1등이라니" "이제부터 물은 삼다수만 마시는걸로" "태연이 안예쁜 장면이 없다" "규현이 너무 싱그럽다" "뮤비나온 곳으로 여행계획 중" "삼다수야, 고맙삼다" 등 모델에 대한 팬심부터 브랜드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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