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탈레스는 15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 GOP(General Outpost)소초에서 한화탈레스 송태식 고문과 6사단장 이국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독서카페' 개관식을 가졌다.
한화탈레스 이철희 팀장은 "우리가 기증한 사랑의 독서카페가 항상 긴장 속에 복무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공간으로 활용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 관련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화탈레스는 이달 중 28사단 격오지 소초에도 사랑의 독서카페를 기증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