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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5일 동영상 특화 요금제 'band 플레이 팩'의 1일 제공 데이터량을 1GB에서 2GB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 기획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band 플레이 팩 출시 이후 중저가 요금제 가입 고객도 부담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트렌드가 형성됐다"며 "고객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다양한 요금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