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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을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당선인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대 총선 개표 결과, 신 당선인은 서울 영등포구을 선거구에서 접전 끝에 41.1%(35,221표) 득표율로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MBC 앵커 출신으로 당 최고위원을 지낸 신 당선인은 19대 총선 때 이 지역에서 16∼18대 의원을 지낸 권 후보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신 당선인은 이번 권 후보와 '리턴 매치'에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상 득표율 차이가 0.1%포인트에 불과했고, 개표 후반까지도 승자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박빙 승부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