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롯데렌터카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업무차량 운행기록 작성을 도와주는 '롯데렌터카 차계부'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차계부'는 법인세법 개정으로 업무용 운행 정보를 기록해야 하는 법인이나 법인 내부 차량 이용에 대한 정책 설정 및 배차 시스템이 필요한 법인,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한 위치 및 상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법인(유료 상품)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공개한 '롯데렌터카 차계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롯데렌터카 차계부 홈페이지(www.lottefms.co.kr)에서 고객이 희망하는 법인코드로 회원가입 후 법인고객의 차량 관리정보인 차고지, 차량정보를 설정하고 사용자(임직원)의 개별 아이디를 일괄 등록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계부를 통해 작성한 업무차량 운행대장은 출력해서 비용처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고객센터(1588-123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롯데렌터카 차계부'는 경기 불황으로 효율적인 자산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에 고심하는 모든 법인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차량 렌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법인고객들의 효율적 차량 운용에 도움이 되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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