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영단기, 신(新)토익 교재 30만권 무료 배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4-13 10:19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신(新)토익에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토익 교재 총 30만 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단기는 자사 토익 교재가 국내 5대 온라인서점(예스24,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신토익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토익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단기 토익 RC' 2016.1.18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각각 국내도서 종합/토익/외국어/외국어 베스트셀러 1위 기준)

영단기는 먼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신토익 교재 3만 6천권을 배포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배포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영단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매일 밤 9시에 RC(읽기평가) 기본서 1,000권을 시작으로, 10시에 LC(듣기평가) 기본서 1,000권, 11시에 VOCA(단어) 기본서 1,000권이 무료로 배포돼 매일(주말 제외) 밤마다 신토익 기본서가 3,000권씩 무료로 배포되는 방식이다.

이번 영단기 신토익 교재 제작에는 학원 이용, 인강 수강, 독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토익 준비생 모두에게 적합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영단기 기본서 베스트셀러 저자들과 토익 스타 강사가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오직 학생들을 위한 뜻에 의견을 함께하며 '신토익 기본서 무료 배포'에 동참했다는 게 영단기의 전언이다.

이번 온라인 무료 배포는 오는 26일까지 총 12일간(주말 제외) 진행되며 영단기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 사람당 RC, LC, VOCA 교재 각각 1권씩 당첨이 가능하기에 기회만 닿는다면 누구나 영단기 교재 풀세트를 무료로 지닐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온라인상에서 배포되는 3만 6천권을 제외한 나머지 26만 4천권은 전국의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배포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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