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신(新)토익에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토익 교재 총 30만 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단기 신토익 교재 제작에는 학원 이용, 인강 수강, 독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토익 준비생 모두에게 적합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영단기 기본서 베스트셀러 저자들과 토익 스타 강사가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오직 학생들을 위한 뜻에 의견을 함께하며 '신토익 기본서 무료 배포'에 동참했다는 게 영단기의 전언이다.
이번 온라인 무료 배포는 오는 26일까지 총 12일간(주말 제외) 진행되며 영단기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 사람당 RC, LC, VOCA 교재 각각 1권씩 당첨이 가능하기에 기회만 닿는다면 누구나 영단기 교재 풀세트를 무료로 지닐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온라인상에서 배포되는 3만 6천권을 제외한 나머지 26만 4천권은 전국의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배포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