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그랜드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억의 7080 슈퍼 쇼핑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옛날 가격 그대로 상품을 판매하는 '그때 그 시절 가격' 기획전도 열린다. 그랜드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에서는 삼양라면 500원→100원, 1리터 서울우유 2,550원→1000원, CJ 알찬소시지 1,880원→500원, 만리향옛날짜장(1인분) 4,500원→1,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080 테마에 맞춰 브랜드별 70~80% 파격 할인된 슈퍼행사를 진행한다.
남영 비비안, 이랜드태창 언더웨어 특별초대전으로 팬티 3,800원, 기타 속옷을 8,800원과 아사히초특가전으로 숙녀화 39,00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 폴햄, 침구류(클푸, 나이스필)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특히 골프웨어 봄, 여름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여 임페리얼 티셔츠를 20,000원부터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의 '추억의 7080 슈퍼쇼핑데이'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식품관 에서는 '세일의 왕' 행사도 진행한다. 고당도 네블오렌지를 개당 22% 할인된 780원, 다대기오이(8개/봉)를 42% 할인된 3,500원, 미국산 LA식 꽃갈비(100g)를 44% 할인된 1,680원에 판매한다. 스팸도 37% 할인한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7080 세대를 위한 이벤트로 봄을 맞아 더욱 따뜻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5일 동안 재미있는 쇼핑과 함께 많은 고객들이 그랜드백화점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보라는 차원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쇼핑축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