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8일 부산 센텀시티 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을 무사히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건강한 구강관리를 돕는 어린이용 가그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부산 및 경상권 어린이들에게도 가그린 치과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가그린 치과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키자니아로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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