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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창업시장에서 최근 소비자와 창업자들로부터 디저트카페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는 고급 디저트를 통해 작은 사치를 누리려 한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비싼 디저트여도 지갑을 열기 주저하지 않는 가치소비의 증가도 디저트카페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태리 정통 방식의 티라미수전문점인 티라레미수는 페이스북 '도와줘요 달쉐프'로 유명한 달쉐프의 노하우로 만든 티라미수를 선보이고 있다. 티라레미수는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치즈를 섞어 만드는 기존 티라미수와 달리 100% 갈바니 마스카포네치즈를 사용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상급 사보이 아르디와 에스프레소 원액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운영이 쉬운 것도 티라레미수의 특징이다. 본사에서 공급한 티라미수 베이스에 매장에서는 토핑만 하면 메뉴가 완성된다. 물류 공급은 SPC의 최신식 콜드체인 물류시스템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