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노하우가 쌓일 때 힘을 발휘한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주목을 받는 아이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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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로강정의 맛 비결은 하루아침에 나온 게 아니다. 2012년 4월 론칭한 가마로강정은 치킨 프랜차이즈 마세다린이 1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과 인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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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와 전략이 확실한 만큼 니드맘밥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니드맘밥 분당점과 숙대점의 경우 일일테이블 회전율이 약 ·12회전에서 18회전에 달한다. 니드맘밥의 매장이 평균 약 50㎡(약 15평)에 좌석 수 약 200석인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높은 회전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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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17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가맹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1일 2~3배송을 실시, 고객이 빠른 시일 내 세탁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뛰어난 세탁력도 월드크리닝의 역량을 보여준다. 월드크리닝의 세탁 특징은 일반 세탁소와 달리 카본(숯) 필터 시스템을 이용해 용제의 세균까지 살균한다는 점이다. 용제증류시스템을 통해 용제를 철저히 관리할 뿐만 아니라 세정액을 깨끗하게 유지하게끔 돕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