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서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판매 1위 밀 맥주 '1664블랑'을 이제 생맥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664블랑은 2015년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0% 성장하는 등 밀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밀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664블랑 생맥주는 최고의 밀 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1664블랑은 2000년 첫 선을 보인 프렌치 퀴진 스타일의 밀 맥주 브랜드로 과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청량감, 진한 벌꿀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뛰어나 기존 맥주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미국이나 독일 맥주와 달리 예술과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의 판매 1위 밀 맥주라는 점이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층에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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