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스미노프아이스가 3가지 과일향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플레이버 탄산주(RTD)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
스미노프아이스는 1999년 전세계에 'RTD'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최근 불고 있는 탄산주 제품처럼 즉석에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RTD 제품의 본격적인 시장을 연 브랜드이다. RTD 는 Ready to Drink 의 약자로 별도의 혼합과정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총칭한다. 스미노프아이스라는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쾌하고 청량감을 주는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디아지오 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 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기획됐다.
스미노프아이스 신제품은 현재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275㎖,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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