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냄새를 맡아 자동차 시동 자체를 걸지 못하도록 하는 스마트 키가 개발됐다.
만일 음주 운전자가 시동을 걸려고 스마트키를 가지고 차량 가까이 가면 음주 측정 결과가 차량 디스플레이 패널에 표시되면서 엔진 시동이 안 걸리게 된다.
이 스마트키는 혈중 알코올농도 0.015%까지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와 히타치는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 스마트키를 조만간 자동차에 도입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