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8일 경기도 광명에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Nissan Korea Education Technical Cent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기술교육센터는 한국닛산이 최근 3년간 기록한 양적 성장을 질적 성장으로 연결시켜 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곧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 하에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기술교육센터 설립에 맞춰 오는 30일 '애프터세일즈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테크니션 9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7명이 최종 경합을 벌여 한국닛산 최고의 애프터세일즈 전문가를 선정한다. 본 대회는 글로벌 닛산이 전세계적으로 2년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애프터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